파라다이스/gkl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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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을 꾸준히 추천해왔었는데 파라다이스가 이렇게 더 급등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평창올림픽 관련주로서 상승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 파라다이스는 갈 길이 멀기에 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매출은 상승은 했지만 영업이익이 투자금 회수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파라다이스에 가능성을 본 것 같다. 나도 13000원에 매수해서 17000원에 매도 했고 gkl이 저평가 돼있다고 생각해서 25000에 매수해서 3만원에 매도 했다. 참 주식은 모를 일이다. 아무리 역발상투자를 해야한다고는 하지만 이건 역발상을 넘어간 투자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필자의 차트 보는 법을 배웠다면 급등 직전 14000원 자리에 정말 이쁜 차트가 만들어진다. 그걸 보면서도 나는 파라다이스를 믿을 수 없었다.
정말 요즘 살 주식이 없어서 투자자들이 이리저리 따라가기 바쁜 장이라고 보이는 것은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