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딜러 일상
강변 포차 7호점 후기
경자오빠(경제적자유)
2018. 9.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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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포차는 예전만큼의 가성비있는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포차만의 아늑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씩 오는 장소입니다.
오늘도 강변 8번 포차는 사람들이 많네요.
사실 맛에 차이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 미묘한 차이와 분위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7번 포차도 맛에 뒤지는 곳은 아닙니다.
포차 특유의 아늑한 모습이죠.
요새는 예전만큼 포장마차가 있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포장마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종로쪽에도 많으니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예전만큼 싸진 않아요. 몇 년사이에 물가가 이렇게나 올랐네요.
강변 포차 떡볶이 1인분 가격은 3천원 튀김은 4개에 4천원입니다.
쌀떡인데 그렇게 맵지 않으면서 맛있어요.
튀김은 튀긴 지 오래돼서 그런지 별로 였습니다.
오뎅국물은 서비스고요. 대망의 제육볶음!!
강변 포차의 백미는 제육볶음이죠. 살짝 탄맛의 달달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술을 땡기게 하네요.
제육볶음은 역시 맛있어요.
퇴근시 들려서 간단히 한잔하기 좋은 곳이에요. 안에 사람이 많아도 이상하게 시끄럽지 않고 좋더라는...
요새는 음악도 최근 음악을 틀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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