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데일리 패션 (우영미 레드 백로고 티셔츠, 세븐셀라 조거, 흰색 베이퍼와플 로얄 푸시아)
아재 데일리 패션
차근차근 올려볼 생각
스펙: 37살
181cm, 74kg
우영미 백로고 티셔츠 재질은 확실히 부드럽다.
50수 이런 건 잘 모르는데, 가성비 티셔츠라고 불리우는 자바나스, 유핑 같은 브랜드는 짱짱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우영미 백로고 티셔츠는 부드러우면서 짱짱한 느낌.
우영미 백로고 티셔츠는 기장이 확실히 길기 때문에 무조건 넣입을 추천한다.
검정 크롬 백로고 티셔츠도 48같은 사이즈를 구입했는데 기장이 더 짧고 덜 오버핏함. 시즌이 달라서 일수도.
우영미 크롬 백로고 티셔츠는 5cm정도 짧은 느낌.
우영미 레드 백로고 티셔츠
모델번호 w221ts0770i
48사이즈 착용.
백로고 티셔츠는 살짝 오버핏이긴 한데 넣입하면, 라인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게 참 신기함.
지금까지 입었던 티셔츠 중에서 오버핏하면서도, 마른 사람이 말라보이기보다 몸 좋아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적극 추천.
여름이 지나니 크림에서 정가보다 가격이 떨어진 사이즈가 보임.
베이퍼와플 로얄페시아는 크림에서 현재 275기준 110만원정도.
이번에 사카이 줌 코르테즈sp 나오고 아무래도 다시 관심을 받기 시작해서 가격이 더 오르지 않았나 싶음.
참고로 베이퍼와플은 겨울용은 아님. 구멍이 뻥뻥 뚫려있어서 비올 때도 피해야 함. 그 대신 여름에는 시원함.
베이퍼 와플은 조거에 진심으로 어울림.
사카이 언더커버 ld와플 블랙 바라이트 시트론에 비해 발이 더 편하다. 언더커버 ld 와플은 좀만 걸어도 발바닥이랑 발목이 아픔.
마지막으로 세븐셀라 조거. 일명 짭 준지 조거라고도 불리우는데.
준지조거 46사이즈를 입고 비교한 결과, 거의 차이가 없음.
보통 세븐셀라 조거가 준지에 비해 발목 스프링이 더 쪼이고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비슷함.
그리고 둘다 180 키인 나에게 기장이 살짝 짧음.
앉다가 일어나면 발목 밑단이 올라와서 내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세븐셀라 조거 가격대는 6만원대~8만원대 가격으로 형성중
준지 조거는 30만원대…
재질감도 비슷함.
돈이 남아 도는 게 아니라면 세븐셀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