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펄 체크인 시간/ 빈펄 오전 수영/ 빈펄 체크인 전 수영
새벽 비행기로 도착해서 간단히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거나 싼 호텔에 머무르다가 빈펄리조트에 가신 경우, 빈펄 체크인 시간이 오후2시이기에 시간이 애매하다.
그럴경우, 짐을 맡기고 여행을 다시 나가자니 괜히 신경이 쓰이기에 그 시간을 줄이고자 체크인 전에 수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검색하면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기고 수영하는데, 체크인 전에 수영하는 건 없었다.
그래서 빈펄리조트에 체크인 전에 수영이 가능한 지 물었다. 가능하다고 한다. 짐을 맡기고 거기서 수영복을 빼서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1층에 spa가 있으니 거기서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본인이 맡긴 짐에 태그를 달아놓고 태그를 반 잘라놓아 투숙객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태그쪼가리를 준다.
이 태그 쪼가리로 샤워도 할 수 있고 체크인하기 위해 키를 받는 데도 사용되니 분실하지 말길 바란다.
로비에는 카운터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짐을 맡기거나 체크인을 돕는 서브카운터고 하나는 메인 체크인을 하는 곳이다. 열두시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 서브카운터에서 간단한 체크인을 먼저하고 짐을 맡기고 수영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 후, 카운터 뒤 쪽에 짐보관하는 곳에 들어가 수영복과 튜브를 꺼내고 다른 출구로 나가면 화장실에 바로 옆에 있어서 거기서 갈아입고 수영한 후 이 곳에 다시 들어오면 된다.
그 후 2시가 되면 메인 카운터에 체크인을 하면서 아까 받은 티켓을 주면 바우쳐와 여권을 또 줄 필요없이 바로 확인하고 키를 준다.
참고로 빈펄리조트에는 수영장에서 수건을 무료로 주면서 그 아저씨들이 튜브에 공기도 넣어주니 굳이 튜브에 공기 넣는 도구를 사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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