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카페/호이안 카페/호이안 코코넛커피/에스프레소 스테이션
베트남에는 연유커피와 코코넛 커피가 유명하다. 그 중에 코코넛커피가 도대체 무엇일까? 한번 찾아보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호이안에 코코넛커피를 파는 데 이쁜 카페라고 하여 구글 지도를 켜고 찾아 보았다. 굳이 호이안 카페 위치를 사진으로 스샷안해도 잘 찾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green grass spa에서 5분만 걸어가면 나온다.
구글지도로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을 검색해보자.
분위기가 생각보다 괜찮다. 근데 골목 사이에 있으므로 구글지도를 꼭 켜고 찾아가길 바란다.
외국인도 많고 생각보다 유명세가 있는지 관광객에 끊임없이 방문하였다.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곳곳 설치가 되어 있지만 그래도 더운건 매한가지. 코코넛커피를 마시고 나서야 조금은 괜찮아졌다.
노란색 페인트와 파란색 페인트로 알록달록 이쁘게 인테리어 해놓았다. 안보다는 밖이 시원함.
이건 락커피였나 암튼 이름이 특이해서 시켰는데 커피를 얼음으로 얼려 거기에 우유를 섞어서 마시는 것이다.
커피는 배트남 고유의 진한 커피이므로 나같이 스벅커피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쓰다.
쓴 것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못 마실정도로 쓰진 않다.
그리고 코코넛 커피를 시켰는데 코코넛이 얼음으로 되어 있고 커피를 녹여먹는 식이다. 달짝지근하고 맛있다. 콩카페랑 비교했을 때 비슷한 것 같다. 다낭에서 호이안 들어가는 길목 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굳이 찾아가려면 미리 찾아 놓고 움직이는 편이 좋다. 호이안 밤에 다 돌아다니고 여기오기에는 이미 힘이 빠져버리므로...
참고로 여기 오기 전에 green grass spa라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다낭 빈펄리조트에서 10불주면 그린 그래스 스파에서 픽업차량을 보내준다. 그곳에 짐을 맡기고 마사지 받고 호이안을 둘러 보았는데
필자와 같이 리조트에서 나와 짐을 가지고 호이안 갔다가 다시 다낭에 오기에 벅찬 분들은 여기 spa에 짐을맡기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짐을 찾고 spa에 문의하여 다낭가는 택시나 픽업차량을 원하면 10불 정도에 다시 갈 수 있으므로 이런 방법도 생각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