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빈펄 리조트/빈펄 디럭스 오션뷰/빈펄 룸컨디션
다낭 빈펄 리조트는 다낭 중심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가면 외곽해변에 위치하고 있다.
수영장이외에도 비치가 있으며 이곳에서 수영하는 사람 또한 생각보다 많다. 여기에서 엑티비티를 즐기는 것은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굳이 해양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필리핀이 싸고 좋다.
빈펄가격은 날짜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고 미리 예약 해놓는 것이 좋다.
필자는 금요일에 숙박했었는데 토요일과 무려 가격차이가 30~40만원까지 차이가 나서 놀랐다. 본인은 성수기 때 갔었는데
약 40만원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빈펄 리조트 비치에서 노는 사람보다 미케비치에서 노는 사람이 몇백배 많으니 가족단위라면 리조트에서 즐기고 청춘들끼리 왔다면
당연히 미케비치라고 가보자.
빈펄 리조트 썬 베드는 자리가 넉넉하므로 언제오든 누울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수건은 참고로 무료이니 지나가는 스텝보러 달라고 하면 준다. 튜브에 공기넣어주는 것도 공짜다.
바에서 음료나 샌드위치 등을 사먹을 수 있다. 가격이 비싸지는 않다고 했지만 우린 시간이 없으므로 후딱 수영하고 관광하러 나감.
수영장에는 가족단위, 외국인 노부부, 젊은 처녀들 2,3명씩 놀러 오고, 커플들도 많다. 썬베드 자리는 한 두자리 비어있었음.
성수기임에도 12시 경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수영하기에 너무 좋았다.
이곳 말고도 사이드로 어린이 풀장, 어른 풀장 또 있다.
방에 들어가는 길목에 오행산이 보인다. 실제로 보면 너무 아름답다.
문을 열면 거실겸 안방
둘이 쓰기에 방은 넉넉하니 좋다. 스위트룸이 아니라 디럭스 룸이기에 좁겠거니 했지만 괜찮다.
화장실이 넓고 욕조도 2명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수영하고 목욕까지 하니 정말 휴가가 실감이 난다.
다른 5성급 리조트는 안가봤지만 빈펄 리조트 화장실은 정말 넓다. 시설도 깨끗하다.
창문으로 보이는 사이드뷰
아 참고로 빈펄 리조트 커텐이 기계식이다. 손으로 잡아 땡겨 뜯지 말고, 침대옆에 조종하는 버튼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기 바란다.
커텐을 못쳐서 아침새벽부터 태양광선 재대로 맞고 빡쳐서 커텐 찢으려다가 결국 버튼 찾았음...
끝으로 빈펄리조트는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시설도 촌스러운 듯 했으나 실제로 와보니 주변과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아름다웠다.
수영장을 보면 뻥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기회가 되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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