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인생사전/인생에 도움되는 글
경자오빠(경제적자유)
2017. 10. 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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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인생사전 첫번째 글
인생에 도움이 되고자 나에게 한번 되뇌일 겸 쓰는 글
세상 살면서 나는 내 인생이 나를 위해 사는 건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건지 착각이 들 때가 있다.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 꿈이 없었고 대학교 전공도 점수에 맞게 갔다. 대학에서 상을 받고 외부 공모전에서도 장관상도 받고 나름 대학에서 탄탄대로의 길을 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 이 일을 직업을 삼아서 한다면 내가 과연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26살에 했다. 그때 휴학하고 바로 외국으로 떠났다. 그래서 뭘 찾았을까.. 특별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것은 아니다. 단지 내가 주어지고 선택한 길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정답이 아니고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게 어떤 건지 깨달았다. 아직 꿈은 확실히 찾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행복하다는 것. 지금 카지노 딜러를 하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내 모습이 나쁘지 않다는 것.
그래서 젊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지금까지 온 길과 경험이 아깝다고 하여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을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다시한번 돌이켜보고 생각해도 늦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고 나도 언제 내 마음과 가치관이 바뀔 지 모르나 지금 인생에서 내가 행복하기 위해 앞으로 행복하기 위해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나 자신과 대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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