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경자오빠(경제적자유) 2017. 5. 18. 18:37
주식은 내 맘대로 가지 않는다. 언제 출발할 지, 고점이 어디일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전에 배웠던 것처럼 안전벨트를 매었기 때문에 절대 떨어질리는 없다. 그 공포감만 즐기면 된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주식을 왜 그 때 팔았을까 하는 것이다. 수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쫄려서 팔았을 때다. 내가 파라다이스라는 주식을 1년넘게 들고 있었다. 14000원대 진입하여 1년을 들고 있으면서 올라도 팔지않고 떨어져도 팔지 않았다. 이유는 단지 망할 일이 없다는 것이었다. 외국인의 보유물량은 꾸준히 늘어가고 기관은 계속해서 팔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악재가 터진다. 사드 핵 전쟁 ㅂㄱㄴ 등등 계속해서 참았다 3700만원까지 보유하며 나는 수익보고 팔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12000원선이 무너지고 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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