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비트코인 수익내는 법

지금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금 고점이냐 아니냐는 말이 많은데요. 저는 아직 거품의 반도 안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99년 imf 때, 그리고 네덜란드 튤립거품사건과 비교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갈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코인이 하루 변동폭 30%를 왔다 갔다 하면서 엄청난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현재 코스닥 시가총액에 2배에 달하는 크기로 성장했고 코인수도 적기에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엔벨롭 지표라고 들어보셨습니까?envelop이라고 하여서 중심선과의 이격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예를 들어 그 중심선을 20일 이평선을 설정하고, 이격도를 20%로 설정하면, 차트에 20일선과 이격이 20% 벌어진 지점에 선이 만들어집니다.

엔벨롭 지표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 볼린저 밴드인데 이것을 업비트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따로 숫자를 바꿀 필요없이 차트 메뉴에서 지표를 누르고 볼린저 밴드를 클릭하면 알아서 뜹니다.

그럼 이 지표를 어떻게 사용하냐면 단타를 할 때 꽤나 유용합니다.

가상화폐 코인 단타하시는 분들 많은데 좋은 팁이므로 참고해 두세요.

 

 

차트에서 분차트를 봐도 무방하고 한시간 차트를 봐도 좋습니다. 단타 구간을 어떻게 잡고 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보통은 15분봉 30분봉을 보고 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차트는 지지선이 붕괴되고 급 하락을 하는 구간인데 여기서 오바해서 심리적으로  매도세가 강한 때가 있습니다. 단타하러 들왔다가 갑자기 하락이 시작되니 무서워서 너도 나도 파는 구간이기도 하죠. 세력들이 주식에서도 개미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할 때 이런 식으로 갑자기 2,3%하락하다가 5%이상으로 쭉 내릴 때 나오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볼린저밴드에서는 큰 변동성이 없다면 회색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 그림에서 볼린저밴드 밖으로 봉차트가 내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공략하는 겁니다. 이건 15분봉 30분봉 시간봉에 차이에 따라 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단타가 아니라면 30분에서 1시간봉차트를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죠.

저 밴드 아래로 내려온 시점에서 미리 매수를 걸어 놓는 겁니다. 예를 들어 1만원에 가격에서 갑자기 4%가 급락을 하여 밴드 밑으로 삐져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그럼 -6% 밑에서 매수를 걸어 놓습니다. 그런 담에 약 2,3%를 먹고 바로 파는 거죠. 만약 첫번째 위 동그라미 구간에서 매수해서 매도를 못했다면 물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바로 2% 띠어서 먹는다고 생각하고 매도를 걸어 놓습니다. 어차피 결국은 저 밴드 안으로 돌아오므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정말 안전한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에 따라 매수하고도 더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하고 매수가격을 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단타로 잘못하면 물려버려 그동안 단타로 번 수익을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으니, 애초에 낮은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린 후에 사는 것이 현명합니다.